입이라는 곳은 말을 하며 사람들과 소통을 하기 위해 많이 쓰이는 곳으로 만약 입에서 냄새가 난다면 참 민망합니다. 나뿐만이 아니라 상대방에게서 입냄새가 난다면 나는 혹시 나지 않을까 신경이 쓰이기도 하죠.

사회생활을 하면서 내입에서 냄새가 난다고 느꼈다면? 없애야겠죠, 그래서 오늘은 입냄새 없애는 법을 알아보았으니 참고하셔서 최대한 나지 않도록 관리하도록 해보자고요.

 

 

입냄새가 나는 원인

 

입은 음식물이 들어가는 입구이기 때문에 아예 냄새가 안 날 수는 없을 것입니다. 그리고 입냄새가 나는 이유는 많죠, 입냄새의 주된 원인은 세균입니다. 입속에 있는 세균이 단백질을 분해하면서 휘발성 황화합물을 만들어 내는데 이것이 바로 지독한 냄새를 풍깁니다.

입안에 남은 음식물 찌꺼기가 부패되는 것도 입냄새의 원인이며 편도결석이라 하여서 편도의 작은 구멍에서 나오는 침과 이물질 등이 섞여서 결석이 생기면서 심한 악취를 풍기기도 하고 소화기 질환이나 간, 신장질환 등의 문제로로 입냄새가 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입냄새 없애는 법은 무엇이 있을지 알아볼까요?

 

 

 

올바른 양치 습관

 

가장 기본적인 입냄새를 없애는 방법은 식사 후에 꼭 양치를 하는 것입니다, 이것도 중요하지만 양치를 얼마나 올바르게 하냐가 문제인데요, 이 사이에 끼어있는 음식물들이 부패되면서 입냄새를 유발하기 때문입니다.

또한 백태라고 해서 혀 위에 하얀색으로 분비물들이 껴있는 경우 이것 또한 입냄새의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혀도 꼼꼼하게 닦아주는 것이 좋습니다.

 

 

편도결석 없애기

 

양치를 잘해도 입냄새가 난다면 혹시 자신이 편도결석이 있는지 확인을 해봅니다. 목동이라고도 불리는 이것은 작은 쌀알처럼 생기고 노란색으로 되어있는데 이게 정말 입에서 악취가 나게 하는 주된 원인일 수 있습니다.

이것은 양치를 해도 없어지지 않기 때문에 숨을 쉴 때마다 입냄새가 나게된느데요, 편도에 작은 구멍들에 있는 편도결석은 평소에 가글을 해서 예방할 수도 있고 병원에 가서 빼거나 수술을 통해서 아예 생기지 않게 할 수도 있습니다.

 

 

물 많이 마시기

 

입냄새 없애는법중 가장 손쉬운 방법중에 하나는 물을 많이 마시는 것 입니다. 입속이 건조하면 세균과 입속에 있는 음식물 찌꺼기가 번식하기 좋은 환경이 됩니다, 그래서 평소에 물을 많이 마셔주면 입냄새가 줄어들게 됩니다. 흡연을 하시는 분들은 입속이 건조한 경우가 많기 때문에 담배냄새뿐만 아니라 입냄새까지 심해지게 됩니다. 그러니 물을 자주 마셔주세요.

 

 

소화기관 문제일 경우

 

마지막으로 소화기관이 좋지 않아서 입냄새가 많이 나는 분들이 있습니다. 약간 썩은 내가 나는데요, 이런 분들은 소화기관 쪽에 문제가 있어서 그런 경우가 있다고 합니다. 항상 속이 더부룩하고 소화가 안된다던지, 간이나 위에 문제가 있는 분들은 치료를 먼저 하는 것이 좋습니다.

 

 

코로 숨쉬기

 

평소에 입으로 숨을 쉬거나 비염이나 축농증으로 인해서 코가 아닌 입으로 숨을 쉬게 되면 침이 마르고 입안이 건조해져서 세균 번식이 활발해집니다. 입안에 세균 번식이 활발해지면 단백질 분해가 잘 일어나면서 입냄새가 커질 수 있으니 입으로 숨을 쉬는 습관이 있다면 습관을 바꾸어주고 코가 막혀있는 경우에는 치료를 통하여 개선하는 것이 좋습니다.

오늘은 입냄새 없애는 법 5가지를 알아보았습니다. 양치를 꼼꼼하게 잘하는 게 제일 중요하지만 다른 원인에 의해서도 입냄새가 날 수 있다는 점을 알았으니 원인을 파악하고 개선하는 게 가장 중요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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