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좀으로 고생하시는 분들 많으시죠, 그나마 발에 생긴 무좀이라면 무좀약을 성실히 발라주기면하면 자연스럽게 낫는경우도 많습니다. 하지만 발톱에 생긴 무좀은 자연적으로 없어지지도 않고 없애기 어렵다고 합니다.
저같은 경우는 현재 새끼발톱쪽에 무좀이 생겨서 현재 몇년동안 발톱무좀을 방치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하지만 잘 없어지지는 않더라구요. 그래서 이번시간에는 발톱무좀 없애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았으니 참고하셔서 지긋지긋한 발톱무좀을 없애보자구요.
발톱무좀의 원인은?
발톱무좀은 자연적으로 생기는 것이 아닙니다. 백선균이라는 무좀균에 의해서 생기는 것인데요, 직업에 따라서, 신발을 신는 환경이나 단체생활을 많이 하시는 분들에게서 나타나기가 쉽습니다. 높은 기온과 습도, 균에 오염된 신발과 양말과 수건같은 곳에서 옮겨지게 됩니다.
그래서 군대에서는 많은 사람과 함께 세탁을 같이하기도 하고 군화를 신고 생활을 하기 때문에 발톱무좀에 걸릴 확률이 높은 것이죠. 그렇다면 발톱무좀 없애는 방법은 어떤것들이 있는지 알아봐야겠죠?
발톱무좀 없애는 방법은?
무좀도 그렇게 쉽게 완치되는 것은 아니지만 발톱무좀의 경우 완치가 정말 어렵습니다. 필자의 개인적 경험담으로써 말하자면 2년동안 놔두면 없어지겠지? 라는 생각으로 방치를 했지만 아직도 그대로입니다. 그래서 어떻게 하면 없앨 수 있는지 알아보았습니다.
먹는 무좀약
발톱무좀을 없애기 위해 먹는 발톱무좀약이 있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먹는 약은 간독성이 있습니다. 이 약은 간에 대한 부담이 커서 약을 먹는 동안 술을 절대 먹지 않는것이좋으며 간에 문제가 있는 분들은 처방해 주지 않습니다.
바르는 무좀약
발톱무좀이 막 시작되는 단계라면 효과가 더 좋은데 발톱에 바르는 발톱무좀약이 있습니다. 그런데 발톱무좀은 곰팡이균이 깊숙히 침투되어 있기 때문에 아주 꼼꼼히 발라주어야 합니다. 대신 먹는약과 비교하였을때 간에 무리를 주지 않기 때문에 많이 선호하는 편이지만 정말 오랜기간동안 발라주어야 효과가 나타나기 때문에 중간에 포기하시는 분들도 많습니다.
병원치료
먹는약이나 바르는 약이나 시간이 어느정도 필요하기 때문에 꾸준히 관리하기가 어렵다고 생각한다면 병원에가서 바로 치료를 받으면 효과가 빠릅니다. 물론 병원에가서 먹는 복용약도 같이 처방받겠지만 요즘 레이저를 이용해서 발톱 무좀을 없애는 치료들이 있습니다. 이런경우에는 다른 방법들보다 빨리 개선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오늘은 이렇게 발톱무좀 없애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발톱무좀은 한번 걸리게 되면 정말 재발도 많고 자연적으로 없어지지 않아서 골치라고 합니다. 그래도 여름에 슬리퍼를 신는데 노랗고 두툼한 발톱무좀이 보인다면 정말 창피하겠죠? 그렇기 지금부터라도 관리를 잘하셔서 발톱무좀을 없애보시기 바랍니다.